12년동안의 노력의결실이 맺어지는 날까지 28일이 남았습니다. 뜨거운 불꽃속에서 경쟁을 하며, 미래라는 황홀한 길을 펼치고 계신 고3선배님들께 제가 감히 응원 남겨봅니다. 기대와 두려움이라는 커다란 돌을 지고 여기까지 올라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. 잘 될꺼야, 할 수 있어라는 말은 이제 지겨우시죠?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동안이라도 긴장을 풀고, 미소지어보시길 바라요. 저는 고등학교 입시를 마주하고 있는 중3학생이예요. 저는 과정보다 결과에만 더 집중하는 현실이 너무싫어 펑펑 울기도 하고, 내 앞길만 너무나 울퉁불퉁한 것만 같아 좌절하기도 했답니다. 중3인 저도 이렇게 비참하고 힘들때가 많은데, 수능을 앞둔 선배님들의 삶은 어떨까 상상조차 안돼요. 그래도 선배님들에게는 늦은 밤 따뜻한 밥을 챙겨주시는 부모님과 늘 곁에서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이렇게 높은 산을 올라오신거겠죠? ㅎㅎ 오늘밤 푹 자고 꿈의 바다가 펼쳐지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힘냅시다!!??

지금까지 준비해온걸 보여줄 시간 화이팅!!!

빨리 삼수 끝내고 달려야지 조금만 더 노력하자

수능을 앞둔 수험생형님들,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가 이제 결실을 맺을 순간이 다가왔습니다.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힘든 시간을 견뎌온 열정과 의지가 대단합니다.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,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떨지 말고 매듭 잘 짓기를 바래요.

이제 수능까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후회 남지 않길 응원합니다. 지금만 버티면 이 지긋지긋한 공부가 끝날 거예요. 그러니 끝까지 화이팅!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!!

긴장하지 말고 잘보고 오세요

너가최고야

자신이 열심히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올거야

꽃이 더 화려한 개화를 위해 한 번 더 웅크리는 것은 죄가 아니니
부디 이번에는 누구보다 찬란하게 개화하기를

최선을 다했으니 잘 될거야